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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슈피겐코리아 종목 분석, 슈피겐코리아의 주요 사업은

슈피겐코리아라는 회사가 상당한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전한 재무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피겐코리아는 쉽게 말해 잡화점입니다. 차량용 거치대나 셀카봉이나 휴대폰 악세사리 등을 판매한다고 해요.

 

 

[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여러 사명으로 바꾸다 현재 2013년 주식회사 슈피겐코리아로 변경. 이후 2014년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슈피겐코리아는 휴대폰 패션 및 보호케이스나 그 외 악세사리, 그리고 셀카봉이나 차량용 거치대 등 흔히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잡다한 물건을 팝니다.

이런 저가의 잡화를 파는 회사가 어떻게 유보율이 그렇게 높은지...

 

 

슈피겐코리아의 현재 주가는 55,100원입니다.

거래량은 40,000주를 조금 넘습니다.

슈피겐코리아의 2020년 말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80% 증가,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하였습니다.

높은 온라인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아마존에서 많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미국 모바일 악세사리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 2026년까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입니다.

 

 

슈피겐코리아의 시가총액은 약 3,400억 정도.

최대주주가 40%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좋은 회사입니다.

투자의견 컨센서스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 재무상태 분석

슈피겐코리아의 당기순이익은 적자 한번 없이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보율은 11,000%가 넘는 엄청난 유보율로 현재가치를 간단히 계산해보면 3,500억 규모로 판단됩니다.

현재 시가와 현재가치의 괴리가 크지 않다고 판단하여 매수를 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악세사리 등 잡화를 파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ROE를 보여줍니다.

 

안정성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부채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슈피겐코리아 같은 회사는 망할지도 모른다는 위험보다는 언제 오를지 모른다는 위험이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재무제표가 건실한 회사라도 시장의 이목을 끌지 못하면 죽어있는 상태로 남게 됩니다.

 

- 차트 분석

슈피겐코리아의 현재 차트는 저항선을 55,000으로 잡거나 47,000 정도로 잡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55,000에서 자금의 1/3, 47,000에서 자금의 1/3을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지지선은 이미 무너진 상태, 역동적이던 주가가 2021년 들어서는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듯합니다.

 

 

슈피겐코리아의 최근 소식을 보면, 에어 팟 악세사리 등 분야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아마존을 통해 판매를 하고, 미국에서 인기가 제법 많은 듯하네요.

 

 

요즘 시대는 이러한 소규모 전자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증강현실이나 AI 등 새로운 전자기기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러한 세태에 발맞춰 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 성장성도 제법 괜찮은 종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지하상가의 잡동사니들이 산더미 같이 매달려 있는 광경도 생각이 나는데요..

과연 이러한 잡화점 회사가 규모의 경제를 이뤄 상당한 매출을 뽑아내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