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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셀루메드 주가 상승, mRNA 백신 원료 공급 기대감과 아이진과 협력

셀루메드는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로, mRNA 방식 백신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최근 상당한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더나 위탁생산으로 현재 mRNA 백신이 국내에서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셀루메드]

셀루메드의 사업부문은 의료기기, 바이오로직스, 코스메슈티컬로 분류되며 의료기기 사업은 탈화골(DBM), 합성 고분자 무릎 연골 등을 연구 개발하는 조직공학과 인공무릎관절 그리고 동종이식재를 취급합니다.

셀루메드는 바이오 의약품 외에 화장품도 개발하는 회사로 중국내 2000여 개의 화장품 전문 유통채널에 납품합니다.

 

 

셀루메드는 2017년에 무상증자를 하며 동전주 까지 갔던 회사입니다.

다이나믹한 바이오 주식이죠.

오늘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올렸고, 거래량도 많았습니다.

 

 

셀루메드 현재가는 8,370원입니다.

거래량은 700만 주를 조금 넘었습니다.

최근 상승세 이기는 하나, 아직 만원 넘던 주가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셀루메드 주가 상승의 이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mRNA 백신 위탁생산으로 계속하여 바이오 주식들의 랠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셀루메드는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mRNA 방식의 백신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회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mRNA 원료 공급 기대감에 급등 했다가 하락 전환한 것은 보유 피로의 매도 물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특히 셀루메드는 아이진과 협력하여 mRNA 백신 생산효소를 공급한다고 하는 뉴스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이진은 최근 mRNA 백신 관련주로 크게 상승한 적 있으며 종목의 인기가 쉽게 식지 않고 있죠.

바이오 업계는 이 둘의 시너지에 기대를 보이는 듯 셀루메드 외 아이진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셀루메드는 2017년에 무상증자에 동전주가 되는 등 쓰러질 뻔한 회사라 선뜻 매수의 손이 나가지 않는데요.

재무지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셀루메드 재무정보와 투자지표

 

 

 

시가총액은 제법 큰 편으로,

2,543억 정도 됩니다.

100억대의 시가총액은 그래도 훌쩍 넘으므로 시가총액 규모는 그래도 나은 듯합니다.

 

 

하지만 최대주주는 인스코비라는 투자회사가 들어와 있는 상황.

최종 변동일도 2021년 2월 25일로 최근일 입니다.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경영목적 경영자일까요, 세력일까요.

 

 

코스닥 제조의 PER과는 상관없이,

1,997이라는 PER이 과연 정상적인 PER일까요.

판단은 본인 몫이죠.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가 나다가 2020년에 조금의 흑자가 나온상황

2020년의 매출액은 어떻게 난 것일까요? 딱히 재무제표 주석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모양.

그럼 올해부터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인 걸까요?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이 글은 특정 주식 매매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