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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유휴부지 활용, 사용방법과 수익금은?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유휴부지에 설치하여 전기를 발전소에 팔 수 있습니다. 유휴부지나 단독주택의 경우 집의 안 쓰는 옥상이나 지붕 등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전기를 생산하여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휴부지는 대체로 투자용으로 샀지만 다가구 주택처럼 월세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전세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마냥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보유만 하고 있어야 합니다. 토지 재산세를 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 그리고 이것을 한전 및 공급의무 발전사에 판매하는 행위가 가능하여 조금이라도 유휴부지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대체로 자연은 불변이라 수익금에 큰 차이도 없이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의 단계

 

 

 

태양광 발전용 패널 설치는 5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1. 계약

2. 전기사업허가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사업허가 신청, 발전소 실시설계, 착공 관련 설비 발주, 토목 경계 및 분할 측량, 한전 PPA 신청, 그리고 태양광 사업을 한다는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3. 개발행위

개발행위를 신청해야 합니다.(토지 형질변경) 그리고 한전 PPA 계약, 토목공사 시작, 공사계획 신고를 합니다.

4. 착공

5. 준공검사

전기안전공사와, 한전, 에너지관리공단에 준공검사를 합니다.

6. 준공

태양광 사용 부지는 민가와 200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태양광 패널은 와트 별로 필요 면적이 다릅니다.

30kw, 50kw, 100kw 세 개가 있는데, 항목별로 필요한 면적이 다르며, 설치용량은 노면이나 지붕에 따라 또 다르게 됩니다.

30kw 짜리 60평 면적에 설치하면 연간 1,100만원 정도라고 측정하는데.. 연 500만원 정도가 적당한 예측선 같아요.

 

태양광 발전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태양광 발전은 정부보조금 면에서도 이득이 많아 재테크 용으로 관심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챙겨봐야 할 문제점도 있습니다.

 

1. 천재지변

화재나 특히 태풍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강한 태풍이 불면 물건이 날아와 부딪힐 수도 있고, 태양광 패널 시공 자체가 부실하면 패널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용이나 수익성만 보고 업체를 판단할게 아니라 업체를 잘 보고 고르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사후관리 가능업체 선정

시공 후 사후관리를 해주는 믿을만한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3. 중국산

값싸게 시공을 해준다고 하고 중국산 재료로 시공을 하고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은 소비자 가까이에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는데요.

태양광 발전의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태양광 발전 관련주

 

 

 

태양광 발전 관련주에는 한화솔루션이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197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에 사명을 한화솔루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한화솔루션 이전은 한양화학지주 였다고 합니다.

가성소다, PVC, LLDPE 등 합성수지 및 기타 석유화학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사상 최대 분기 실적, 호황이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태양광 부문의 원가 압력이 심하긴 하지만, 주요 선진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발전소 자산 매각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지금 태양광 사업이 상당히 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