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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내증시 미국증시 디커플링, 가치주 부각?

미국증시가 대폭 상승할 때 한국증시도 1%대 정도 상승하지만 미국증시가 소폭 상승할 때 한국증시는 하락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핵심종목은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여 전체 지수를 잘 이끌어주나 한국 증시의 핵심 기업들은 그러하지 못하다.


강세장일 때는 성장주가 강하고 약세장일 때는 가치주가 강하나 국내 증시의 성장주는 수출관련 비중이 높아 그마저도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런 이유로 국내 성장주는 지속성장주라기 보단 순환형 성장주로 경기가 좋고 나쁨에 따라 성장주가 되었다가 되지않았다가 한다.


미국 시장도 지난 시간동안 성장으로만 일관되어 오지 않았다. 성장주 주도에서 가치주 주도로 바뀌기도 하고 이를 반복해왔다.
주가가 오를수록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만들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데 현재 미국이 그러하다.
주식시장 상승이 막바지에 다다르면 핵심주에 대한 의존도가 강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곧 가치주가 주목 받을 것 같은데, 어떤 종목이 가치주인지 공부가 더 필요한 상태.
롯데케미칼이나 삼성물산 같은 저PBR주식은 가치주가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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