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넷째 주 배당일기(IRM 매도, MO, APLE, T, OHI, ARCC, THW 매수)

2월 마지막 주는

코로나가 미국까지 번지며 미국 시장이 폭락한 한 주였습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1차 폭락이 일어났던 날 아이언 마운틴을 9%에 이익 실현한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이었죠.

앞으로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으나, 신경 쓰지 않고 주식을 분할 매수하고 있어요.

주식은 BUY&SELL이 아닌 COLLECTING 이니까요.

 

인베스코가 20% 이익일 때 이익 실현하지 않은 것이 아쉬우나, 30%가 되면 매각하겠다는 저만의 기준이 있었기에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폭락장에서 매수한 주식은 AT&T입니다.

약 2,000억 달러가 넘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미국 거대 통신사로, 40달러를 곧 넘을 것 같이 보였으나 이번 폭락장을 만나 약 34달러까지 추락하여 매수하게 되었죠.

 

알트리아 그룹도 약 12% 하락을 보입니다.

바이러스가 폐에 붙는 바이러슨데 당연한 일이겠죠...

 

오메가 헬스케어는 작년 처음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샀었고, 봐왔던 주식입니다. 하지만 처음 조금 들어갔던 것이 40%가량 올라 팔았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오르더군요.

오르는 것을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조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가가 많이 떨어져 배당수익률이 약 6.9%가 되었죠.

헬스케어 주식은 오메가 헬스케어 외에 WELLTOWER, 유나이티드 헬스, VENTAS그룹 등 많이 있습니다. 헬스케어는 의료시설, 요양시설, 의료기기 등 의료업 전반에 관여하고 있으므로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사업전망으로도 좋다고 생각해 하나 정도 보유하고 싶었어요.

 

호텔리츠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상업용 리츠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호텔리츠는 관광업 자체가 마비가 되다 보니, 낙폭이 큰 것 같아요.

 

알트리아 그룹과 애플리츠가 떨어지길래 매수하였습니다...

 

 

화이트스톤리츠(WSR), SDIV, SRET, 애플리츠 모두 월 배당을 지급하였습니다. 향후 배당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QYLD와 THW를 쪼끔 담아보았습니다.

 

 

아이언 마운틴은 첫 번째 하락이 있었던 날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어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아이언 마운틴에 대해서는 개인의 시각차가 있습니다. 아무리 전산이 발달해도 결국 종이를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과 이미 전산의 발달로 이제 더 이상 종이서류를 귀찮게 보관하고 파쇄해야 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가 맞다고 생각하여 아이언 마운틴 전량 매도, 그리고 디지털 리얼티를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QYLD와 애플리츠를 추가로 담았습니다. 배당 컷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계속 사 모으기로 마음먹은 주식입니다.

 

 

APLE를 추가로 또 담고, 드디어 AT&T를 매수합니다.

 

 

그리고 금융위기를 버텨낸 BDC 아레스 캐피탈, 그리고 오메가 헬스케어를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