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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애니플러스 주가 상승세, 애니플러스 상승요인은?

애니플러스의 거래량이 3,100만을 넘기며 상한가를 냈습니다.

 

애니플러스 주가는 현재 3,500원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니플러스는 이름 그대로의 회사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핵심 콘텐츠로 방송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며 VOD 사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급사업, 전시 이벤트 사업,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 관련 사업으로 다각화를 진행 중입니다.

 

애니메이션 굿즈 같은 것도 아마 판매를 하겠죠.

 

그렇다면 이제 와서 애니플러스는 왜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르는 걸까요?

 

 

코로나가 장기화되어 오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콘텐츠 시청을 많이 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등 막강한 경쟁사들이 많은데 뒤늦게 코로나를 이유로 많이 오른다는 게...

 

 

 

애니플러스의 홍콩 진출로 인해 가시청 가구수가 1400만 돌파했다는데요.

 

이것도 한 가지 호재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얘기는 작년 말에 이미 나왔던 얘기거든요.

 

애니플러스 주가 최근 급상승에 관련된 기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올랐는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 테마 기사도 없던데...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추해 보자면

애니플러스 주식의 주가 상승 요인

 

 

콘텐츠 하나의 대박이 아닐까 싶어요.

 

 

귀멸의 칼날은 일본 총리도 감명 깊게 봐서, 국회연설에서도 '전집중의 호흡' 같은 소리를 할 정도로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북미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크게 흥행을 누렸죠.

 

https://news.joins.com/article/23954396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상위권에 안착, 여러 패러디까지 많이 나올 정도로 많은 흥행을 하였습니다.

 

귀멸의 칼날 2기에 애니플러스가 관여한다는 말이 있는 것 같아요.

 

애니플러스가 한일 동시 방영 채널이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애니플러스 주식의 재무정보

 

 

그렇다면 애니플러스 주식의 재무정보는 어떨까요.

 

 

역시나 영화관 개봉이 안되던 2020년은 매출액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습니다.

 

코로나는 콘텐츠 회사에 득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투자를 많이 받아서 인지 부채비율은 상당히 낮아지고 자본은 상당히 증가하였습니다.

 

경쟁사들과 규모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

 

스튜디오 드래곤 코로나 사태 당시 참 많이 언급되던 회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