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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핵심기술로 주가 급등 그리고 거래량 폭등

 

[텔레칩스]

텔레칩스는 반도체 팹리스 회사 중 하나입니다.

텔레칩스는 주로 자동차용 반도체를 설계하며 자동차 및 스마트 홈을 위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개발합니다.

텔레칩스는 비디오 코덱 IP 개발 및 라이선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칩스앤미디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텔레칩스의 전망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텔레칩스가 상한가를 올리며, 거래량도 720만주가 터지며 어제보다 약 690만 주 더 거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상한가를 올릴 때도 1,000만주 미만의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말아 올려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계열사 칩스앤미디어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회사인데,

그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으니 들어본 것이겠죠...?

 

텔레칩스는 오늘 무슨 이유로 상한가를 올렸을까요?

 

텔레칩스의 상한가 이유

 

 

텔레칩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차량용 MCU는 전장 시스템을 제어하는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MCU가 없으면 차량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최근 TSMC가 정전사태로 차량용 MCU 생산에 차질이 있어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부족 현상)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이후 텔레칩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MCU 출시에 성공하여 삼성전자가 이를 위탁생산에 들어갔는데요.

차량용 MCU는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으로 이번 텔레칩스의 차량용 MCU 출시는 자동차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위탁생산을 하며 중소 팹리스 업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를 우회 지원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텔레칩스의 투자자 관계를 보면 텔레칩스의 앞으로의 전망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텔레칩스의 IR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Investor Relation은 각종 재무정보와 앞으로의 사업성 등을 판단하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미국 주식 종목들은 IR 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데, 한국도 비슷했으면 좋겠네요.

 

 

 

www.telechips.com/eng/company/ir_financial.php

 

Telechips

Telechips

www.telechips.com

 

자산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2020년에 영업이익은 적자가 났네요.

하지만 앞으로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계속되는 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컨센서스는 매수를 권장합니다.

목표주가는 26,200원입니다.

 

재무상태표상 부채비율이 2020년에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를 타고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면...

 

 

손익계산서상 2020년 영업이익률도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있었다 볼 수 있겠죠.

 

 

 

반도체 부족 현상에 영향을 받아 더 나은 사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주식 매수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