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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선익시스템 주가 상승, 선익시스템의 사업모델과 최근 이슈

 

[선익시스템]

선익시스템은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입니다. OLED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에 설립되어 2017년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 세계 M/S 1위 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타 R&D 물질 공급용 및 준 양산을 위한 중소형 증착기의 경우 선익시스템의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합니다.

 

 

선익시스템은 2021년 들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2021년 초에만 만원 미만의 주가였는데, 어느새 현재의 주가

약 1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1300만 주 가까이 되고,

전일 거래량은 30만주 정도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호재가 있는 건지,

선익시스템이 호재가 있는 건지..

 

OLED 디스플레이 회사 선익시스템의 주가 상승 이슈는?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인데요.

디스플레이 장비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일까요?

 

OLED 시장 확대 같은 말이 있으나,

시장확대 등 두루뭉술한 단어는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될 만큼 힘이 있진 않죠.

 

선익시스템의 주가 이슈는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가 유행이 되며 관련 장비가 많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OLED 장비 제조 기업인 선익시스템이 관련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국가 주도로 메타버스를 밀어줄 생각인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주최로 경기도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차, 카카오엔터, 이동통신사 3사, 네이버랩스 등이 참여합니다.

그리고 각종 방송사와 CJ E&M과 롯데월드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요.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 관련 디스플레이 장비 종목 중에는 대장주로 꼽힌다고 합니다.

 

선익시스템의 재무정보

 

 

 

선익시스템은 2020년까지는 영업이익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OLED 증착장비의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상당히 매출이 줄어들었으나, 이전 힘든 시기도 잘 버텨냈으며 앞으로의 메타버스 호재로 좋은 성장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채비율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선익시스템은 부채비율을 잘 관리해 나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선익시스템의 신규 사업인 마이크로 OLED 증착장비는 매출 비중 50% 수준에 육박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OLED 시장에서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사업입니다.

 

(이 글은 특정 주식 매매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