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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네이처셀 주가 상승세, 첨단 바이오 기업 네이처셀의 주가 상승 이유

 

[네이처셀]

네이처셀은 1971년 설립되어 1992년에 코스닥에 상장, 2019년 들어서 기초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주요업종을 변경하였습니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연구, 개발, 해외임상진행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여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네이처셀의 사업부문은 줄기세포 사업부문, 식품사업부문, 마스크나 물티슈 등 기타 물품 사업부문으로 나뉘는데, 줄기세포 사업부문과 그 외 사업부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줄기세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네이처셀은 옛날부터 많이 들어본 회사였습니다.

아마 줄기세포 때문일 겁니다.

네이처셀도 주가가 강세를 보입니다.

첨단 바이오 기업이라 코로나 백신 효과일 줄 알았는데, 네이처셀은 역시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현재 네이처셀의 가격은 15,250원.

거래량은 200만 주 정도입니다.

차트가 수평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 이미 게임이 끝나 있었죠.

네이처셀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네이처셀 주가 상한가, 네이처셀의 주가 강세 이유는?

 

 

 

네이처셀은 줄기세포로 유명한 기업이고,

오래전부터 퇴행성 관절염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올해 초부터 조금씩 결실이 나기 시작합니다.

올해 초 3월부터 기대감이라는 단어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 말이죠.

 

 

처음에는 기대감 이슈였으나,

기대감이 실체화되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중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조인트스템'이라고 불립니다.

치료제는 유효성 평가 데이터 분석 결과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조인트스템은 중증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단 한 번의 주사로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입니다.

 

 

 

이후 네이처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승인한 중증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 임상 2b/3a상과 관련하여 미국 현지에서 참여 환자를 모집한다고 하였습니다.

조인트스템 미국 임상 2b/3a상은 중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 총 140명(시험군 70명, 대조군 70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적격성이 최종 확정된 환자는 등록 절차를 거쳐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네이처셀은 2021.5.17. 조인트스템 임상 3상에 성공하고 장 초반 상한가를 올려버립니다.

중증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성공으로 회사의 성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