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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DMS 디스플레이 제조회사, 풍력발전 테마 몰고 ESG 바람 일으키나

 

[DMS]

DMS는 디스플레이패널 생산설비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2004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주요제품은 디스플레이 세정장비와 약액장비입니다.

이는 LCD와 OLED 공정에 모두 사용되며 주요 매출처는 LG 디스플레이, BOE 등입니다.

디스플레이 관련 종목은 메타버스 관련 종목으로도 주목을 받습니다.

 

 

DMS는 디스플레이패널 생산설비 관련 종목이지만,

얼마전부터 풍력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SG 관련 기업으로 주목 받을 확률이 있죠.

 

DMS의 현재가격은 7,740원입니다.

거래량은 겨우 7만 주 정도..?

거래대금 자체가 적어서 아직까지는 투자를 유보해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랜기간 투자를 할 투자자들은 지금 현재가치가 적정한 기업이라 매수하고 오래 보유한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DMS 주식의 주가와 현재가치 분석

 

 

DMS는 시가총액이 1900억 정도 되는 약간 규모는 작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주주현황은 깔끔한 편.

최대주주가 박용석 외 3인으로 현재 20%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DMS는 소규모 기업치고 상당히 깔끔하고 단단한 재무제표를 보여줍니다.

 

당기순이익은 단 한번의 적자도 없었던 상황.

유보율은 1,700%가 넘는 유보율에 부채비율은 58%정도 밖에 안되는 재무상태를 보여줍니다.

현재가치를 계산해보면 2,091억원 정도의 가치로 보입니다.

시가총액은 1,900억으로 분명 현재가치에 미달하는 염가주식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적어, 아직 수급이 안들어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

수급이 적당히 들어오면 매수할 계획입니다.

 

유동비율은 문제없어보이는 단단함.

부채비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급 빼고는 모든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차트의 모습입니다.

8,000원 선이 지지선이었으나, 지지선이 무너진 모양. 저항선이 되었습니다.

8,000선 까지는 회복할 확률값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8,000원 선에서 매수하며 스윙을 치면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종목.

수급에 관계없이 일단은 조금 매수를 할 계획입니다.

 

DMS 주식의 최근 이슈는 무엇일까?

 

 

DMS는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업체이지만

미래 성장성에 크게 중요한 요소는 친환경입니다.

DMS를 처음에는 메타버스 테마로 생각했지만

풍력발전 투자로 인한 친환경 테마도 빠뜨릴 수 없죠.

 

DMS는 2014년에 호남지방에 풍력발전소를 운영하며 풍력발전에 투자해 왔습니다.

에너지 사업으로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영위하는데요.

ESG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래비전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러 사업을 다각화 하며 본업에서 경쟁력을 빼앗기진 않을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DMS가 스몰캡 우량주로서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로 영업어익이 전년대비 상당히 올랐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스몰캡 우량주는 역시 수급이 안들어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진득하게 기다릴 줄 안다면 분명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특정 주식 매수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