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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테스나 종목 분석,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업체, 반도체 관련주

 

[테스나]

테스나는 2002년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매출은 계속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패키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후공정 밸류체인 업체로 앞으로 반도체가 많이 필요한 만큼 성장성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취해야 하므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업에도 상당한 노하우를 필요로 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스나의 현재 주가는 43,800원으로 5만원이하 주식입니다.

거래량은 12만 주를 조금 넘어가며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대만과 같이 한국도 삼성전자 반도체 비중이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반도체 밸류체인은 꾸준한 사이클을 돌 것으로 보입니다.

 

테스나 종목의 재무제표 분석

 

 

현재 테스나의 시가총액은 약6,400억 정도 규모입니다.

최대주주의 비중이 조금 걸리는데요..

에이아이트리가 1등 주주로 19%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1위 주주치고 지분율이 너무 적은데요.

2위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으로 11%의 지분을 가지고 있네요.

경영진 쪽에서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가는 데다 2019년부터 부채비율이 너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부채비율의 증가가 상당히 걸리는 부분이네요.

유보율은 2500%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현재가치는 약 2,040억 원으로 판단되며 약 6,000억이 넘어가는 시가총액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ROE는 상당히 괜찮은 수치.

 

테스나의 차트 분석

 

 

테스나의 지지선은 42,000원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42,000원 선인 것도 애매한 것이 매수세가 선을 강하게 돌파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50,000원 선에서 거래량이 많아지며 크게 뚫은 모습.

목표가를 50,00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라 그런지 주가는 상당히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이전 2020년 9월에 무상증자를 한 이력이 있네요.

테스나는 42,000원을 지지선으로 본다면 현재 매수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50,000원을 목표가로 설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과 교육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고 합니다.

엔지니어가 장비 운영을 통해 수행하는 테스트는 온도별, 속도별, 동작별 테스트인데 이들 모두 상당한 전문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스나의 상당한 경쟁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반도체 쇼티지 현상도 이런 반도체 후공정의 업황에 상당히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