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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무림SP 기업분석 및 주가분석

무림SP는 1956년에 설립된 아트지, 백상지, 기타 특수지 등 인쇄용지를 생산해 국내외 판매하는 회사로 종이 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무림SP는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내수 매출이 88%에 달하고 주식거래도 거의 개인 위주의 종목입니다.

주가도 저렴하여 기관들은 거래하지 않는 종목입니다.

 

 

현재 무림SP의 주가는 3,780원으로 시가총액은 837억 정도로 규모가 작습니다.

최대주주도 1인으로 6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지 산업의 주가가 많이 올라 무림SP도 올해 초 급등하였습니다.

 

무림SP는 이전 분기에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021 1분기에서 흑자를 만들었습니다.

유보율은 1700%가 조금 넘고 부채비율은 42% 정도로 장부가치와 시가총액 규모의 괴리는 상당히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분기가 상당히 적자가 많이 났지만, 흑자전환이 된 것에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안정성 지표도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동비율은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이고 부채비율도 50% 미만으로 안정적인 편이죠.

 

요즘 제지 종목의 이슈는 친환경에 있습니다.

무림SP는 종이 빨대 개발로 2021년 1월에 이슈에 오른 적이 있었고, 현재는 특수지 제작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것으로 기사가 가끔 나오곤 합니다.

 

 

2021년 6월 14일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나온 이후로 전일 양봉의 50%를 깨지 않는 선에서 조정상태로 횡보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조정으로 보고 2021년 7월 5일 무림SP를 매수하였죠.

이후 소규모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하였으나 곧바로 다음날 하락하였습니다.

 

2021년 7월 9일은 국내 증시가 하락하였던 때로 시장의 영향에 따라 하락으로 판단. 거래량 또한 동반하지 않아 보유판단하였고 현재 계속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의 50%를 깨지 않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이 원칙이 깨질 시 전량 매도합니다. 

 

지지선은 3,000원 선으로 보이며, 4,200원 선이 저항으로 보입니다.

혹은 3,250원 선이 두번째로 돌파하여 생긴 2차 지지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설마 다시 3,000선 까지 가진 않겠죠..

 

주봉 차트로 저점을 연결하여 본 추세선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 주기적으로 추세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림SP는 4,250원을 저항으로 보고 보유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