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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투자

DHY 크레딧스위스 하이일드 채권 ETF, 고수익 월배당

DHY는 자산운용사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에서 운용하는 하이일드(High Yield)채권 ETF입니다.

DHY는 신용등급이 BBB보다 낮은 부실채권 등을 운용하여 고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https://finance.yahoo.com/quote/DHY?p=DHY&.tsrc=fin-srch

DHY의 규모는 216M 정도 됩니다.

주가는 매우 작은 약 1.9달러 입니다.

DHY는 주가 자체가 매우 작아 배당 투자를 한 후 남은 달러로 매수하기 좋습니다.

수량이 늘어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Yahoo Finance

DHY는 상장당시 10달러였는데 줄곧 하락 후, 2008년 금융위기를 지나서 2~3달러로 고착된 것 같습니다.

다른 커버드콜 전략을 볼 때도 그렇지만 항상 고배당 종목은 차트 우하향을 각오하고 매매 시나리오를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Yahoo Finance

위는 DHY와 블랙락의 하이일드 채권 ETF인 HYT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HYT는 우하향 없이 횡보를 하는 모습이고 DHY보다 퍼포먼스가 더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HYT를 더 좋아합니다.

HYT는 월배당으로 연 배당수익률 10% 내외가 나오며 모닝스타 별점 4개의 신용 있는 ETF입니다.

CS 품은 UBS CEO, 2026년까지 지휘봉 잡는다 (edaily.co.kr)

 

크레딧스위스는 2023년 상반기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와 더불어 위기설이 있었는데요, 이후 UBS가 CS를 인수합병하게 되면서 위기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TF는 운용사가 없어져도 예탁결제원이나 은행에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인수자가 펀드 자체를 인수하면 상장폐지 되지 않기 때문에 큰일 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믿을만한 운용사의 상품을 사고 싶네요.

 

 

매월 배당을 주고 있는 DHY입니다.

현재 배당 수익률은 10% 내외입니다.

DHY의 장점은

매우 작은 주가

월배당

높은 배당수익률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우하향 하고 있다는 것이 걸립니다.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하이일드채권이 좋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고금리 시대에 DHY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