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웰(AMWL), 구글이 투자한 원격의료 플랫폼

 

코로나가 발생함으로써 비대면 사업이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암웰(AMWL)은 American Well Corp의 약자로 환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출처 : https://business.amwell.com/category/blog/

암웰(AMWL)은 2006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현재는 구글이 1억 달러를 암웰에 투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825000128

 

이전에 암웰은 아마존과 협업하고 있었으나 구글에 투자를 받으며 아마존 클라우드에서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 아마존의 특별 배송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지만 구글의 AI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웰(AMWL)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환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만 있으면 언제든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구글의 번역 기능까지 더해져 외국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죠.

 

큰 수술을 해야 한다거나, 의료진의 케어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라면 당연히 병원으로 가야 하지만 의료진의 케어를 받아야 하는 질병보단 가벼운 감기 등으로 병원을 가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원격의료는 이런 면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그리고 AI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인체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축적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의사가 진료를 보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의료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의료 행위 외의 보험처리 등 병원 원무과에서 하는 일들을 빠르고 효율성 있게 처리할 수 있죠.

 

미국은 의사 수가 부족하고 건강보험도 전반적인 보장을 하지 않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들을 어느 정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는 28달러 정도이고 상장을 하면서 크게 치솟다가 지금은 다시 내려와 다시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성장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아직은 적자이고...

 

 

 

예측치보단 다행히 적자폭이 적었습니다.

내년도 아마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강화된 구글의 머신러닝 기능과 빅데이터가 축적된 클라우드 서비스가 접목된 원격의료 플랫폼이 기대되네요.

하지만 아직은 적자기업인 만큼 큰돈 매수보단 소액으로, 긴 호흡으로 매수를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홈페이지를 오랫동안 보고 있으니, 메신저가 오네요.

2020년 J.D. Power U.S Telehealth Satisfaction Study에서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