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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한올바이오파마 급락과 임상, 금리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계열사로 코스피200에 포함된 바이오 기업입니다.
자기면역 질환, 안구질환, 항암 쪽을 연구개발 하고 있습니다.

몇달전 단기간 급등때 매도하지 못하고 반강제 장기투자로 들어갔어요.

얼마전 반등에 실패하고 다시 내려오고있는 상태로 거래량도 상당히 죽어버렸습니다.
8월에 저항선까지 왔고 팔겠다는 원칙이 있었는데도 원칙을 지키지 않았죠.

 

최근 바이오가 상당한 약세인데, 금리가 오르면 일반의약품 판매 쪽이 상당히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약세는 신약개발 등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요즘은 FDA 승인 기준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해요. 이는 신약 개발의 풀이 더 넓어진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임상들이 재개가 예상되는데, 이도 긍정적인 전망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최근 임상 뉴스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 2상이 시작되었다는 뉴스입니다.

결론적인 행복회로는
1. 일반의약품 판매는 금리인상시 멀티플 부담으로 오르기 어렵고
2. 결국 신약개발뿐이나
3. 이에 대한 소식은 학회나 기술이전 시기때 나오므로 그 스케쥴을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4. 낮아진 FDA승인기준이나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임상실험들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
입니다.


그래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코스피200 종목인 만큼 크고 재무구조도 튼튼한 편으로 바이오 종목 치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