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부동산 리츠 ETF, SRET 최근 상황 검토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 리츠들이 타격을 받았으나, 백신 소식에 대부분의 리츠가 상승하였고, 특수리츠들은 이미 이전부터 빠른 주가 회복을 하였습니다.

 

출처 : pixabay

 

그런데 Global X 운용사의 SDIV, SRET는 주가 회복이 힘들어 보입니다.

이익잉여금을 까서 배당을 주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부터 매각했어야 하는 걸까요...?

 

 

SRET도 최근 특수리츠의 비중을 올리며 포트폴리오 개선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오메가 헬스케어(OHI : 의료, 요양시설 특수리츠),  디지털 리얼티(DLR : 데이터센터 리츠) 등 특수리츠는 코로나 사태 이후 빠르게 주가를 회복했고, 위기 상황에서도 실적이나 배당에 큰 문제가 없음을 이번 기회에 증명하였습니다.

 

https://www.globalxetfs.com/funds/sret/

상위 10개 종목 중 오메가 헬스케어가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2위 종목인 애널리 캐피탈(NLY)은 AGNC와 같은 모기지 리츠입니다. 모기지 리츠도 예상외로 코로나 사태에 주가 방어를 잘 해내고 회복도 빠르게 하였습니다.

 

 

SRET가 2020년 3월에는 5달러 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도 9달러로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어요.

 

 

모닝스타 평가는 리츠 종목 카테고리 대비 위험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다고 평가하는 군요.

모닝스타는 처음 제가 SRET를 샀을 때부터 도 평가가 좋지 않았죠.

 

현재 주가가 너무 낮아 월배당 연 7.33%는 주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가 매수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