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말했듯 리츠(REITs)는 부동산 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 Trusts)의 약자입니다. 투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익금을 분배하는 형식으로 이익금 90%를 분배해야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죠.
이것은 REITs 외에도 아레스캐피털 같은 BDC, 그리고 각종 인프라나 에너지 등 유틸리티에 펀드형식으로 투자하는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 : 마스터 합자회사) 펀드가 있으며 이들 모두 상법상 이익의 90%를 배당으로 분배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애플 호스피탤리티 리츠와 같은 월배당 리츠 중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에 거점을 두고 있는 월배당 부동산 리츠주 화이트 스톤 리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 whitestonereit.com
화이트스톤 리츠는 월배당 약 8%, 주가 약 13.6달러로 주로 상업용 부동산에 집중 투자를 합니다.
현재 텍사스와 애리조나에 거점을 두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텍사스에 오일회사가 많아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난 최근부로 텍사스에 더 많은 성장과 투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진출처 : whitestonereit.com
화이트스톤 리츠의 경영전략은 숙박시설 점유 목표가 90% 이상이 되도록 유지, 잠재력이 없어 보이는 부동산은 판매하여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초과 토지 개발 및 건설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재 화이트스톤 리츠에는 무담보로 소유하고 있는 큰 부동산이 15건, 나머지 물건들도 부채비율 53~60%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출처 : whitestonereit.com
자기들만의 철학으로 이름도 짓고 한 거 같은데... 뭐 이 회사의 핵심가치는 주주이익의 최우선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나름대로 이름도 잘 만들었군요.
앞서 말한대로 화이트 스톤 리츠는 텍사스와 애리조나주 상업용 부동산에 집중 투자되어 있는데요, 텍사스주의 휴스턴, 달라스에 많이 투자되어 있고,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 많이 투자되어 있습니다.
특히 텍사스의 휴스턴은 미국 4대 도시 중 하나이고, 달라스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도시라고 하네요. 상업용 부동산 수익이 좋지 않을까요?
출처 : 뉴스코리아
물론 2015년 자료라서 좀 그렇긴 하죠....
최근 영업이익이 많이 줄어든 것은 큰 임대업자 한명이 나가면서 생긴 일이라고 들었는데, 이제 그곳을 개조하여 20여 명의 임차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 seeking alpha
Payout Ratio는..... 음.... 선택은 항상 본인 책임이겠죠.....? 일단 저는 57주 정도 매수했습니다.
배당은 주당 0.095달러를 줍니다.
앞으로도 계속 매수할 의사가 있는 주식이고, 살때마다 휴스턴에 건물을 한 조각 산다는 기분으로 사고 있어요.
매월 들어오니 월배당은 역시 좋군요.
모두 성공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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