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 WBA)는 전 세계 11개국에 걸쳐 약 13,000개의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체인입니다.
이 회사는 1901년에 설립하였으며 2014년에 나스닥에 재상장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다우존스 산업지수 30종목 안에 제너럴일레트릭(GE)를 탈락시키고 들어갔으며
현재는 미국 3대 지수 안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주요 품목은 국제 소매 약국 부문에서는 주로 처방약을 판매하고, 이것 외에도 미용이나 건강, 각종 헬스케어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나스닥에 재상장할 당시 지주회사로 재상장하였는데, 그때 Walgreens 사와 Boots Alliance 사가 합병하였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외 사업을 활성화하였다고 합니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 WBA)는 소매업을 하는 회사로...
역시 가장 무서운 것은 아마존의 약진인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월그린스 부츠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와 더 적정하고 저렴한 처방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공개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리고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마존 배송으로는 유통할 수 없는 약이 있다는 것과...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유통망은 백신을 유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죠.
이 뉴스가 얼마나 월그린스부츠 얼라이언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진 모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매업 매출도 떨어지는데 이런 거라도 있어야죠..
주가는 약 39달러로 전년대비 -32.8%입니다.
컨센서스는 상향 조정을 하는 추세이고요.
재무구조가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부채비율도 상당히 높아졌고요.
유동비율도 낮아지는 상태고..
자기 자본 순이익률 밑바닥에..
EPS가 엄청나게 하락하다 보니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PER이 엄청나게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알파벳의 계열사인 윙과 협업하여 드론 배송도 시작하고 비용절감도 연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미국 대기업 5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큰 회사이기도 하니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43년 연속 배당성장이 매력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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